제주도 여행에 빠질수가 없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음악크게 틀어놓고 바다옆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끝내주는거 같아요
지난 제주도 여행 역시 해안도로 여러곳을 드라이브 했습니다
그중 제일 좋았던 2곳을 추천드려요!
사계해안도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있는 해안도로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산방산과 송악산까지 쭈욱 이어져 있어
사계리와 상모리 멋진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계해안도로는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라이딩 및 산책코스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저 멀리보이는 섬은 형제섬이라고 합니다
▼ 우측에 보이는 산은 송악산입니다
해변가로 내려가 파도소리들으면 한참을 걸었던거 같아요
한산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6기의 풍차가 있어 풍차해안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유독 많이 부는 이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조성한 풍력발전단지의 풍차들이며
온통 하얀색으로 단장된 풍차들은 제주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높이 솟아 있는 모습이 아주 낭만적입니다 ^^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다리가 있어
제주도 여행시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변 협재해수욕장 차귀도와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있어
제주도 여행코스로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중
가장 조용한곳이 바로 신창풍차해안도로라고 합니다
▼ 풍차해안도로는 해질녁쯤 도착하였는데요
붉은하늘과 바다 그리고 풍차
삼박자가 너무 잘 어울려져 멋있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해안도로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두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제주도 여행에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위에 두곳은 꼭 한번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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