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정말 많은 오름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용눈이오름이라는 곳인데요!
여행 첫날 도착하자마자
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을 제일 먼저 다녀왔기에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선택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용눈이오름은 비자림에서 차로 10분정도로 꽤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2016/11/21 - [일상정보] -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 ▶ 비자림
저는 아주 늦은 오후에 도착하여
용눈이오름 정상에서 제주도 일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낮시간대보다는 해지는 5-6시정도에 도착하시면
멋진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을꺼예요!
▲ 용눈이오름 입구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굉장히 좁습니다
한 갈대한다는 용눈이오름은
정말 올라가는 내내 갈대와 함께 걷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멀리보이는 용눈이오름 능선 감상하며 느린걸음으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말똥들
그러고보니 용눈이오름 입구쪽에서 보았던
말을 방목하고 있다는 경고문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쉽게도 저는 말과 마주치지는 않았어요!
용눈이오름 어느정도 올라왔을쯤
제주도 일몰이 한눈에 보이게 되어 잠시 멈춰서
한참 바라보았어요! 제주도의 풍경과 하늘과 함께하는 풍경은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용눈이오름으로 출사나오신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역시 제주도 관광명소이긴 한가봐요 :)
▲ 용눈이오름에서 보는 제주도 하늘 구름마저 너무 이뻤어요!
용눈이오름 정상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 더 어두워지면 안될꺼같아
정상을 앞에두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갔던 길과 다른하늘에 더욱더 감동하며 내려온거 같아요
어두워지기전 분홍빛하늘 너무 멋지더라구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용눈이오름
정상에 올라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제주도 여행때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 이예요!
제주도 오름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용눈이오름 추천해드려요 ^^
2016/11/21 - [일상정보] - 혼자 제주도 여행 ▶ 11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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