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숙소 진경원캠핑장 민박 시골체험하기(내돈내산)

당진숙소 진경원캠핑장
입실 11시 퇴실 11시
주차1대무료(1대당 추가요금5000원)

오랜만에 서쪽여행!
캠핑장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강렬했지만
첫 캠핑은 겨울이 힘들다고 해서
캠핑과 민박을 함께 할 수 있는
당진숙소 민경원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오전11시 입실이라 일찍부터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캠핑사이트는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잔디위에 텐트를 치면 되는거 같다
민박 방은 4개가 있는데
현재 2개만 운영중이라고 하셨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외부
숙소의 느낌보다는 옛날 할머니가 계시는
시골집의 느낌이 가득하다

일박동안 머문 숙소내부
민박이라그런가
예약한 숙소는 딱 잠만 잘 수 있는 온돌방만 있다
보일러 가동해두면
너무 따뜻한 공간!
겨울철이나 한여름에는 숙소 앞쪽에서
캠핑이랑 함께 하면 너무 좋을꺼같다

화장실,주방은 공용공간있어서
음식을 해먹는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방식기는 거의 준비되어있지만
칼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준비하거나 사장님께 여쭤보면 될꺼같다
우리는 가위로만 사용

방과 연결된 야외테이블
다행히 낮은 날씨가 좋아서
가벼운 점심은 밖에서 먹을 수 있었다
행복!
미리크리스마스컨쉡🎄🎅🏻

그리고 저녁,
추워서 저녁은 방에서 먹었다
방에서 음식물 섭취는 가능하다고 하셨고
대신 이불은 펴두면 안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해장
한가한 뷰!

입실이 11시라는 최고의 장점이 있지만
사장님께서 신경을 너어무 써주셔서
매우 불편했다
보일러 이용에 매우 민감하신편;;;;;;

뜨끈뜨끈 방에서 완전 꿀잠을 잘 수 있어서
피로가 싹 풀렸던곳이긴하지만
다시 방문은 안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