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방문했던 제주시 쌀다방 카페

아이유도 방문했던 제주시 쌀다방 카페

제주도를 가면 카페를 구경하는 재미가 꽤 흥미로운데요

3월 제주여행에서는 효리네민박에서 나온 쌀다방을 다녀와봤어요

아이유가 다녀간 카페라 그런지 평일에도 만석이라 약간의 대기시간이 있었어요

오전 11 - 저녁 8:30 ( 음료주문 저녁 8 마감 )

일없으면 휴무

쌀다방의 시그니쳐메뉴인 쌀다방라떼한잔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해보았는데요

넓은크기는 아니지만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볼거리도 쏠쏠하고니사진찍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댕댕이 두마리

둘다 순딩순딩해서 너무 귀여워요

특히 큰댕댕이는 문지기처럼 현관을 지키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하는동안 나온 음료두잔

세상 처음 먹어보는 쌀다방라떼는 고소하니 미숫가루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지껏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한잔만 시켰는데

두잔다 라떼로 주문할껄 .. 했어요

제주를 갈때마다 이번에 어디 카페를 가볼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쌀다방은 아이유가 사진을 찍은 포토존이 너무 이뻐서 가보고 싶었는데

굉장히 만족했던거 같아요

단 워낙 골목에 위치를 하고 있다보니 주차가 걱정이라는점,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가 좀 많을꺼 같다는점이 불편했지만

한번쯤을 들려볼만한 거 같아요

또 미래책방이나 모퉁이옷장 소소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으니 한번 들려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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