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화해변 눈이 즐거운 카페공작소

제주세화해변 눈이 즐거운 카페공작소

월정리 취향저격 구좌상회만큼 맘에 들었던

제주도 세화해변 카페공작소

평대리해안근처 명진전복에서 밥을 먹고

계획없이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엇 저기가자 하고 들어갔는데

이미 제주에서 핫한 카페더라구요 

평일이었는데도 카페공작소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커피외에도 구경할 수 있는것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던곳♥

무엇보단 여기저기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커플분들이 많더라구요 

뜨끈아메리카노 한잔, 당근케익하나 주문

진동벨도 아기자니 넘 귀여운 세화해변 카페공작소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커피잔도 홀더도 카페공작소만의 흔적 :)

커피는 약간 신맛이 나는듯하고

당근케익은 촉촉함은 없었지만 맛있었어요 -

그린그린 안구정화해주는 화분들 

제 느낌이지만 카페공작소는 오래전 교실의 느낌이 나는거 같았어요

바닥때문인가... ㅋㅋ >_>

무튼 저는 요론 느낌의 분위기가 예쁜거 같아요

커피를 마시다가 카페 뒷쪽의 제주 세화씨문방구가 궁금해져서

한번 올라가봤어요 

12월 2일 오픈한 세화씨문방구는

아기자기해서 눈이 행복해지는곳

제주에 관련된 문구들이 가득해서 하나씩 다 사오고 싶었지만

지름신을 꾹참고 수첩하나, 엽서3장만 사왔어요

카페를 나오기전 잠시 들린 화장실

아니 화장실마저 이쁘기 있나요

저 달력 진짜 사오고 싶었는데 다음에 제주가면 사와야겠어요

혼자가도 좋고 둘이가도 좋은 제주 세화해변 카페공작소

바다가 보여서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마냥 좋은곳

꼭 들리셔서 인생사진 남기시길 바래요 :)))))

세화해변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한번 남겨보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몰아쳐서 실패ㅜㅜ 

아쉬움이 남아 다음 제주 여행에 다시한번 꼭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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